당뇨병 정보 총망라▒ 당뇨병이란? 당뇨병 정의와 증상

당뇨병이란?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 오줌에 단 냄새가 나는 병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체내 포도당의 과다 축적으로 인해 소변으로까지 포도당이 흘러나와

단 냄새가 나니깐 말이죠.

고대 그리스 등에서도 소변의 단내가 나는 것을 보고 당뇨 병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Diabetes Mellitus ( 달콤한 오줌을 많이 누는 병)

포도당의 분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혈액 내 포도당이 많아지게 되면 생기는 병이 당뇨병입니다.

정확히는 창자나 간으로부터 들어오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지 못하여 혈액 내 누적되어

소변으로 유출되는 병을 의미합니다.

 

체내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제기능을 못하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당뇨병 증상으로부터 시작되는 합병증이 문제인데요.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액의 점성이 진해지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각 부위 모세 혈관을 막게 되면 동맥경화나 실명, 신장염 등 소혈관의 파괴로 인한 질병이 매우 심각합니다.

 

초기에는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체중이 빠집니다.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망막장애, 신장기능 장애, 심혈관 질환이 시작되며 곧 치명적인 증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뇨의 종류?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꾸준히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1형 당뇨,

식습관과 운동 부족 문제로 인해 인슐린의 저항성이 강화된 2형 당뇨가 있습니다.

 

1형 당뇨의 경우 혈당 관리능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질병으로 2형 당뇨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아나 청소년 등 전 연령층에서 발병이 이뤄지는 병입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해 인슐린의 활동이 예전 같지 않은 상태에서 발병합니다.

 

당뇨병 완치는 가능하다?

아닙니다. 감염성 질환이 아닌 신체 기관의 이상으로 생겨난 질병은

완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기도 하며 이미 기관의 이상이 시작된 만큼

관리를 통해 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형 당뇨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주사를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2형 당뇨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사람을 바꾼다는 수준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현대인이라면 많은 분들이 2형 당뇨에 빠져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 부족과 고열량 음식이 늘 함께 하기 때문이죠.

 

그럼

이어서 당뇨병을 위해서 어떤 음식이 좋은지,

또한 당뇨병 진단에 관한 내용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