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약 35세경부터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골다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의 경우 골량이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작은 충격을 받았는데 골절이 발생한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5060 여성에게는 손목 골절이 흔히 나타나고, 70대의 경우 고관절이나 척추의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다공증 위험 요소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골다공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이 부족하신 분들, 폐경기의 여성분들도 주의대상입니다.
또 평소 칼슘 흡수 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비타민D가 부족한 분들도 조심하셔야 하고,
과음이나 약물 또한 골다공증의 위협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골다공증의 치료법은, 현재 뼈의 양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즉 뼈의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뼈 소실을 방지하는 것인데요.
약물로써 칼슘, 비타민D, 에스트로겐, 비스포스포네이트, 부갑상선호르몬 등을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방 식단은?

우선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인 우유와 유제품이 대표적입니다.
또 콩, 해조류, 생선 등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칼슘 강화식품과 비타민D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방에 나쁜 음식들도 존재하는데요.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술과 담배가 좋지 않은것은 당연지사이고요.
우리 상식과 달리, 뼈를 우려낸 탕국, 즉 사골국물을 장기간에 걸쳐서 오랫동안 섭취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 섭취도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근육 감소에 주의할 것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량이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신체 수행 능력도 떨어지는데, 이는 곧 삶의 질과 심폐 능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극단적으로는 낙상 사고나 장애,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나이가 들어서도 뼈가 건강하려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 위축을 막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결국 너무나 교과서같은 말이지만, 꾸준힌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만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절기 비염러 주목! 주요 증상별 비염약 알러지약 선택방법 (0) | 2025.05.11 |
---|---|
우수한 식재료 죽순의 효능 죽순 보관법 (0) | 2024.06.12 |
류마티스관절염 증상 합병증 주의할 점 알아보기 (1) | 2024.06.10 |
유산균에도 부작용이 있다!? 이런 분들은 유산균 조심하세요 (0) | 2024.05.09 |
뼈가 얇으면 잘 부러질까? 뼈 건강에 좋은 음식? 뼈 건강 알아보기 (0)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