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멜라토닌 효과와 부작용, 멜라토닌 식품 알아보자

도파민메이커 2024. 3. 15. 14:07

 

 

멜라토닌은 가장 오래된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데요. 

멜라토닌은 대다수의 동식물, 미생물 등에서 발견되는데, 체내에서 합성해서 사용합니다.

 

이같은 멜라토닌을 의사 처방을 받아 섭취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직구나 국내 제품 구매를 통해 섭취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 하는 역할은 뭔지, 멜라토닌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또 부작용은 없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멜라토닌의 역할

 

멜라토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서 산소의 독성을 중화하는데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차단될 경우 활성산소가 증가해 암을 유발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단순 활성산소 제거 뿐만 아니라 수면 조절, 면역 조절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칩니다.

멜라토닌으로 졸음을 유발해 수면을 할수록 있도록 유도합니다.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유방암, 심장병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멜라토닌은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사춘기에 영향을 미치는 성선자극호르몬의 방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 사용

주로 시차적응이나 수면위상지연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이 생체리듬을 교정하려고 복용하게 됩니다.

다만 장기적 생체리듬 교정을 목표로 하신다면 멜라토닌 섭취 시간을 일정하게 조정하여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에 수면에 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즉, 의사가 처방해준 시간에 처방해준 용량대로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이

수면시간 조절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 작용

 

멜라토닌이 분비된다고 해서 마냥 다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점도 있는데요.

새벽 시간에 잠에 들지 않고 깨어있으면 감성적인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또한 날씨가 흐린 날이면 컨디션이 좋지 않게되거나

특정 계절이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

모두 주 원인이 멜라토닌이라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새벽에 분비량이 가장 높고, 낮 시간이더라도 어두우면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멜라토닌의 분비는 신체 컨디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리적 위축이나 자신감 저하, 우울감, 불안감, 권태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인 성별, 연령, 계절 등에 따라 분비 정도가 다른데요.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고

노인 남성보다 노인 여성에게 분비량이 더 많습니다.

또 여름에 비해 겨울에 멜라토닌 분비량이 더 많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식품

 

멜라토닌이 포함된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우유, 체리 등이 있습니다.

우유에는 1L당 0.005mg이 들어있습니다.

 

타트체리에는 국내, 해외 자료마다 편차가 존재하지만, 1kg당 0.013mg이라는 자료가 있는가 하면 7mg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따뜻한 우유가 수면 유도?

밤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멜라토닌의 효과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섭취량

의사에 따르면 0.5mg~5mg사이 정도에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같은 섭취량으로도 졸음을 바로 느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린다고 하네요.

 

멜라토닌 부작용

미국의 경우 멜라토닌을 의약품이 아닌 건강보조제로 봅니다.

따라서 마트나 인터넷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성인이 복용하는 경우 대체로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많은 양을 복용하면 다음날에도 졸릴 수 있습니다.

 

또 두통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30mg이상 섭취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정신과 질환이 있는 분은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을 반드시!!거치셔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임산부도 마찬가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여성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호르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신장이나 간쪽에 이슈가 있는 환자의 경우도 피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중인 경우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천식 환자도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장기복용 안정성 여부에대해서는 아직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안정적인지 알 길이 없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