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챙기자!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좋은 차 알아보기

요즘 차마카세(차+오마카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젊은 세대에 차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1인당 2~4만원씩 내고 여러 종류의 차와 그에 맞춘 다과를 맛보는 것인데요.

이렇듯 점차 커피 대신 차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난만큼

어떨 때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점차 차가운 기운이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감기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면역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마시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차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추차

대추는 따뜻한 성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차는 혈액순환을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코 점막 모세혈관의 염증이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대추차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때문에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작두콩차

작두콩차는 비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히스티딘 성분히 풍부한 작두콩차는 비염, 축농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비타민 A와 C가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춘곤증을 이겨내도록 해줍니다.

위장을 보호해줘서 속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잎차

감잎차에는 비타민 C가 사과의 30배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비타민 C 섭취는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피부 미용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몸이 처지고 피부가 건조해 푸석푸석해지는 요즘같은 때,

커피 한 잔 대신 감잎차, 작두콩차, 대추차 등을 드셔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