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를 보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실 만병의 근원인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많은 질병을 유발하곤 합니다.
비록 질병은 아니지만, 흰머리의 원인 중 하나로도 스트레스가 꼽히는데요.
흰머리가 증가한다면, 스트레스 뿐 아니라 노화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흰머리가 갑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증가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이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우리 몸의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또 대사를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노사이트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는 곧 멜라닌 색소 분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들면 흰머리가 나거나
탈모가 진행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등의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갑작스레 흰머리가 많아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콩파 기능 문제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이 늘어납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색소 생성에 관여합니다.
콩팥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백반증
백반증이란 멜라닌 색소가 없어진 부위에
흰색 반점들이 생겨나는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그 증상이 얼굴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그 밖에 손, 발, 입술 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반증 증상이 모근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 경우 모근 속의 멜라닌 세포가 사라지고
머리카락이나 눈썹, 속눈썹 등
각종 체모들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흰머리가 한 곳에 밀집되는 양상이 발견된다면
백반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흰머리가 급격히 느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합니다.
이는 뇌하수체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만약 뇌하수체 기능이 손상되어 당뇨병이 생긴 경우라면
이로 인해 멜라닌 색소 합성이 둔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흰머리의 원인이 질병인 것은 아닙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듯 스트레스, 노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서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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